포천 중식당 달걀볶음밥이 맛있는집 황금성

 

안녕하세요. 호호방랑자입니다. 오늘은 경기도 포천시 운천에 오래돼 보이는 중식집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이 집은 평일 오전에 구글지도 검색을 통해 찾아온 중국집이에요. 위치는 좁은 골목에 자리하고 있고, 저희가 방문한 시간대는 점심시간인 12:00입니다. 차량을 가져오는 분들은 큰 대로변에 주차하고 도보로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유는 골목에 대부분 주차들이 되어 있어 힘들듯 합니다.

식당 정보 위치

• 상호: 황금성
• 주소: 경기 포천시 운천리 506-47
• 영업시간: 11:00~21:00 매주 화요일 휴무
• 메뉴: 달걀볶음밥
• 가격: 9,000원

이런 분들에게 추천한다

일반적인 중국집인데, 중국집 볶음밥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곳 볶음밥 드셔보시면 아주 만족할 만한 중국집이었다.

 

 

 

 

상차림 반찬들

제가 주문한 볶음밥은 생각했던 것보다 금방 나왔습니다. 저와 다른 한 분을 제외한 팀원분들은 짬뽕과 짜장면을 주문했어요. 저도 짬뽕 짜장면 볶음밥 중 고민이 많았으나, 면보다 밥을 선택했습니다. 주문한 식사류가 나오기 전에 반찬들이 나오는데 이날 사장님이 혼자 하시고 계셔서 반찬들을 셀프로 가지고 왔습니다. 중국집 반찬은 뻔하지만 그중에 하나 더 추가된 반찬이 있다면, 양파 저림과 열무김치가 있었습니다. 나머지는 단무지, 양파, 춘장 동일합니다.

 

볶음밥 맛있게 먹기

볶음밥의 가격은 9,000원입니다. 커다란 타원형의 접시에 담긴 달걀볶음밥은 참 먹음직스럽습니다. 당근 파 호박 양파 등 각종 채소들과 달걀 그리고 밥이 궁중팸에 볶아진 중국집 볶음밥은, 제가 중국음식 중 가장 좋아하는 식사메뉴입니다. 특히, 짜장소스를 조금 비벼서 먹으면 더욱더 맛있지요. 볶음밥을 먹을 때 맛있게 먹는 순서는, 먼저, 볶음밥과 달걀을 같이 떠서 먹어보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맛있는 볶음밥은, 약한 불향에 적당히 기름진 밥알과 잘 어우러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짜장소스를 비벼서 먹기 전에 밥만 먼저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쉬운 점

볶음밥이 입안이 조금 느끼해질 때쯤, 짬뽕국물을 한 숟가락 떠서 먹으면 아주 개운합니다. 그래서 볶음밥에는 짬뽕국물이 빠질 수 없는 서브 음식입니다. 예전에 볶음밥 짬뽕국물에는 오징부터 다양한 건더기들이 제법 많이 들었던 거 같은데요. 요즘은 어딜 가나 전처럼 푸짐한 건더기가 보이지 않는 것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고물가가 불러온 현실이겠지요. 하지만 중국집 볶음밥은 짬뽕국물과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에 짬뽕국물에 오징어 가득 건더기 가득 들어있던 시절이 진짜 그립네요.

 

결론

포천 운천에 위치한 황금성 중국집에서 식사 요리를 직접 먹었던 사람으로서 한 줄 감상평을 적어보자면, 운천 작은 동네 중국집치곤 볶음밥이 맛이 훌륭했습니다. 다음에 이곳 출장 오면 점심식사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잘 먹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