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칼국수 맛집, 제비집 들깨 칼국수

포천에서 칼국수 찐 맛집을 발견했습니다.
이곳은 제비집 손칼국수집인데요, 실제로 제비가 집을 짓고 살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점심식사를 했는데, 너무 만족한 한 끼를 먹을 수 있게 돼서 기분이 참 좋았던 곳입니다.
그래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식당 위치 정보

• 상호: 제비집칼국수
• 주소: 경기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 483-2
• 영업시간: 09:00~21:00까지 라스트 오더(20:30분)
• 메뉴: 들깨칼국수
• 가격: 10,000원

이런 분들에게 이곳을 추천합니다

면종류를 좋아하시거나, 들깨 같은 음식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분명 만족할 만한 식당입니다.

 

 

주차장 있음

주차장은 가게 옆쪽에 차량을 주차할 수 있어요. 주차장에 자리가 없으면, 가게 앞 도로변에 주차가능합니다. 이곳 포천 운천에 식당들은 제비집 칼국수집처럼 별도 주차장이 없는 식당들이 대다수입니다. 그래서 도로변에 주차가 가능하며, 주차단속도 하지 않습니다.

 

식당 내부 인테리어

오늘 포천에 기온은 영하 12도 식당내부로 들어오니 아주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인테리어가 한몫했네요. 조명부터 나무로 된 테이블까지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라 음식이 더 맛있을 거 같습니다. 칼국수집 분위기 치고 굉장히 고급스럽고 마치 카페 같은 분위기라 젊은 사람들이 주로 찾을 거 같지만, 이곳을 이용하는 연령대는 아주 다양했어요.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납니다. 가게에는 크리스마스트리 장식되어 설치되어 있어요. 식사하는 테이블은 널찍하니 제법 넓습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식사하러 이곳을 방문했네요. 가게는 생긴 지 얼마 안 된 거 같았는데, 인기 만점인 식당이었답니다.

 

메뉴 가격표

저는 들깨칼국수를 주문했고, 다른 분은 손만두를 주문했습니다. 가격대는 10,000원입니다. 요즘 식당들 가면 흔히 발견되는 디지털 메뉴판 세상 참 좋은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주문하기도 간단하고 어떤 곳은 바로 카드결제도 가능한 기계도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간에 맛있는 점심을 먹어보고 싶습니다.

먼저 음식이 나오기 전에 김치부터 나왔는데, 무김치부터 배추김치까지 모두 맛이 좋았습니다. 손만두에 넣어서 먹을 김부스러기도 함께 나왔습니다. 무김치는 아삭하고 적당히 매워서 모든 음식들과 잘 어울릴 거 같았고, 배추 겉절이김치는 칼국수 면발과 굉장히 잘 어울릴 거 같습니다. 칼국수집은 김치맛이 반 이상 먹고 들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말이죠. 이 집이 그런 편입니다.

 

주문한 음식

제가 주문한 들깨칼국수가 드디어 나왔는데요. 보기만 해도 든든하고 영양만점 식사입니다. 커다란 그릇에 양이 엄청 많아 보였는데, 실제로 먹어 본 결과 진짜 양이 많습니다. 그리고 모든 콩들은 국내산 아닌 국산입니다. 국내산과 국산은 전혀 다른 거 아시죠? 국산은 우리나에서만 작물 한 것을 말합니다. 커다란 뚝배기에 가득 담겨 나온 들깨칼국수 부추도 가득 들어 있습니다.

칼국수 면발도 졸깃하고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칼국수의 양도 국물만큼 양이 많습니다. 면도 알맞게 잘 익어서 후루룩 부드럽게 넘어가서 먹기에도 좋았어요.

결론

어찌나 맛있던지 국물까지 싹~ 한 그릇 뚝딱 비웠습니다. 정말 배불리 맛있게 먹었던 제비집 손칼국수 우리 동네에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주차도 편리하고 다양한 연령대가 찾아와도 모두 만족할 만한 식당이었습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