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차가기 좋은 술집, 저렴한 맥주집 생마차 유성점
얼마 전 대전으로 출장을 다녀왔을 때 말로만 들었던 저렴한 술집인 대전 유성점 생마차 다녀온 후기를 작성하려고 한다. 생마차는 저렴한 가격에 일본식 분위기 감성 술집이다. 우리나라 전국 도시에 생마차 프랜차이즈 술집은 자리 잡고 있도 100군데 이상 가맹점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대전 유성구 생마차 분위기
술집의 내부의 모습인데, 일본식 인테리어느낌이 아주 강하다. 여럿이 술을 마시는 자리도 있지만, 혼술도 가능해서 바깥은 테이블에서 혼술도 가능하다. 그런데 조용히 혼술 하기에는 개인적으로 이곳은 시끄러워서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추천하지는 않는다.
상호: 생마차 대전봉명점
주소: 대전 유성구 문화원로 94
영업시간: 17:30~03:00까지
전화번호: 070-7633-8382
대중교통: 유성온천역 7번출구에서 834m
편리한 주문
생마차 주문은 qr코드로 주문하는데, 휴대폰에서 qr렌즈를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휴대폰으로 생마차 주류부터 다양한 안주류가 보인다. 주요 메뉴는 생맥주 300cc 1,900원이지 시그니처 안주인 테바나카를 개당 900원에 제공하여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먼저 시원한 맥주부터 나온다. 이날 저녁 9시라 간단하게 맥주 한잔만 마시기로 했다. 주문한 맥주는 한잔에 300cc이다.
생마차 시그니처 안주
생마차 시그니처 메뉴인 테바나카가 나왔다. 생마차 테바나카는 닭날개를 맛있게 튀겨서 맛있는 양념 닭날개라고 생각하면 된다. 마치 교촌치킨이랑 비슷한 맛이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다. 이외에도 야끼소바 오꼬노모야끼 가라아게 등의 메뉴들도 있다. 생마차가 처음이라면 우선 시그니처인 테바나카를 드셔보시길.
테바나카는 손가락으로 먹으라고 손가락 비닐장갑이 나오는데, 테바나카를 먹기에 정말 편했다. 단 주의할 점은 처음에 나오자마자 안주를 집으면 너무 뜨겁기 때문에 좀 식혀서 먹는걸 추전 드린다.
테바나카 맛은
테바나카의 맛은 양념간장 치킨의 맛과 유사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절대 맛이 떨어지지 않는다. 튀김은 아주 바삭하고 맛은 짭조름해서 부담 없이 먹기에 좋고 소주에도 잘 어울릴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결론
생마차는 일단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안주와 일본식 인테리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요즘 같은 고물가에 부담 없는 술집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안 가본 분들은 이제 여름이 다가오는 만큼 시원한 맥주 저렴하게 한잔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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