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고 3 더블캡 워셔액 평상시보다 빨리 소모되면 반드시 확인할 사항
오늘은 제가 자가용처럼 타고 다니는 봉고3 더블캡에 워셔액이 평상시 보다 빨리 없어지는 것 같아서 원인을 찾아 다른 분들들도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 작성합니다.
더블캡 워셔액 주입 트럭 본네트 손잡이 위치
봉고3 더블캡 워셔액을 넣으려면 본네트를 개방해야 하는데, 레버는 운전석 좌측 하단에 위치해 있다.
레버를 힘껏 잡아당기면 "턱 소리와 함께 힘차게 열린다.
생각보다 힘을 가해야 본넷이 열린다.
트럭의 본네트는 아담한 지지대를 사용한다.
본넷의 사이즈부터 무게가 얼마 안 나가서 그런지 미니미니한 본네트 지지대가 귀엽다.
워셔액이 비정상적으로 소모됨을 확인함
본네트를 열었다.
파란색 뚜껑이 워셔액을 주입하는 곳이다.
현재 워셔액이 수준이 거의 없어서 많이 부족해 보인다.
한 달 전에 워셔액을 가득 채워 넣었는데, 벌써 부족하다는 건 비정상적으로 소모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일단 워셔액이 저장된 통에서 누수가 있는지 육안으로 확인했지만, 통이 빵꾸나거나 한 곳은 없었다.
그렇다면 뚜껑에 문제가 있을 거라 판단했고 워셔액 뚜껑을 개방한다.
참고로 워셔액 뚜껑을 열 때 "딱 하는 소리가 나야 완전히 닫혀있는 거다.
워셔액 비정상 소모 원인 뚜껑 고무패킹
뚜껑은 이상 없이 잘 닫혀 있었는데, 문제는 검은색 고무 패킹이 상태가 안 좋았나 보다.
육안상 크게 문제는 없어 보이지만, 패킹과 주입구 밀폐가 제대로 안 되는 거 같았다.
뚜껑 패킹문제 응급조치사항
일단 워셔액 주입구를 청소하고 패킹도 깨끗하게 손질하고 패킹이 뚜껑에 완전히 밀착되도록 꾹 눌러서 자리를 잡게 했다.
그리고 워셔액 한통을 넣었다.
결론
마지막으로 뚜껑을 힘 있게 딱" 소리가 날 때까지 눌렀다.
이후로 워셔액은 전혀 새지 않는다.
뚜껑 부분 패킹과 주입구에 밀폐가 안 좋아서 출렁거리면서 조금씩 누유된게 원인으로 생각한다.
만약 이래도 안된다면, 뚜껑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게 정답이다.
저처럼 비정상적으로 워셔액이 빠르게 소모된다면 한 번쯤 점검을 꼭 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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