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한 주 동안 강원도 철원에서 출장을 보내고 왔는데요.
철원 동송에 있는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았던 돈가스 맛집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이곳 돈가스 세트는 웬만한 대식가 아니고서는 조금이라도 남기게 되는 양이라서 특히, 돈가스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분명 좋아할 만한 식당임을 알려드립니다.
상호: 배터지는돈까스
위치: 강원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705-34
영업시간: 10:00~21:30 휴게시간 15:00~16:00 라스트오더 21:00까지
휴무일: 매주 둘째, 넷째 주 목요일
메뉴: 배 터지는 돈가스
가격: 12,500원
기타: 포장 및 배달가능
쉽게 도보로 찾아오는 방법: 동송초등학교 입구 cu편의점 맞은편에 위치
식당 정보와 내부 분위기입니다.
돈가스집 식당 내부이다. 가게 벽부터 테이블까지 모두 잔뜩 낙서가 되어있어 전체적으로 조금은 정신없어 보이지만, 그만큼 이 집에 손님들이 얼마나 그동안 많이 왔다 갔을까? 엄청난 낙서에 나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런 집들을 간혹 접한 적 있는데, 보통 아주 맛있는 분식집 같은데에서 본 기억이 있다. 이곳은 분명 내가 생각하기에 맛집이다!
배터지는 돈가스집 메뉴 중 대표메뉴를 주문해 봤다.
맛집에 오면 반드시 그 집의 시그니처 메뉴는 바로 기본메뉴이다. 메뉴판 제일 상당에 있는 메뉴일 것이다. 내가 주문한 메뉴는 배터지는 돈가스이다.
이 돈까스의 구성은 굉장히 알차다.
먼저 돈까스 종류는 등심까스 2 덩이, 그리고 생선까스가 나온다.
그리고 흑미밥에 스파게티, 샐러드 곁들여 먹을 오이피클과 김치 따뜻한 가락국수국물이 나온다.
이 모든 구성의 가격은 12,500원이다.
결론
양이 너무 많아서 비록 나는 남겼지만,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옛날돈까스와 생선살이 아주 부드러웠던 생선까스까지 다 맛있다. 느끼할 때 잡아주는 피클과 궁합까지도 만족이었다. 그리고 특히, 어른들은 술안주로 소주 개인당 2병각이다. 돈까스를 좋아하고 배불리도 먹을 수 있는 집인 만큼 배고픈 학생들은 물론 어른들까지도 누구나 만족할 만한 돈까스 맛집이었다.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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