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지금까지 일반계좌에서 어쩌다 한번 직접 투자를 하고 있다.
정해진날 꾸준히 투자를 이어가고 싶지만, 40대 가장은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
(제일 생에 돈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나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오랜만에 열어 본 일반계좌는 요즘 조금씩 자산이 줄고 있는 걸 확인했다.
꾸준히 멀리 보고 투자하면 반드시 웃는 날이 온다.
하지만 현재까지 내가 투자한 원금에 30.63% 자산 가격은 상승했다.
굳이 수익금을 따지면, 2,956,854원이다.
그렇다면 원금은 얼마일까?
12,611,093 - 2,956,854 = 9,654,239원이다.
일천만 원이 안 되는 돈이 3년 만에 천만 원대로 자산이 상승한 것이다.
이 정도면 나는 아주 만족하는 수익률이라고 생각한다.
주식을 잘하는 방법은 그냥 정해진 날 사는 것이다.
내 자산을 30% 이상 상승하기 위해 내가 한 일은 솔직히 아무것도 없다.
그냥 전부터 조금씩 월초 또는 월말에 아니면 돈이 조금 생길 때마다 주식을 샀다.
그게 원주든 소수점이든 크게는 몇십만 원 아주 작게는 몇천으로 내가 원하는 주식을 구매했었다.
지금은 1주 동안 자산이 하락했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이유는 간단하다.
이렇게 떨어지다가 다시 상승하는 구간으로 돌아서면 회복되기 때문에 나는 이런 것 같고 스트레스받지 않는다.
대신 확실한 안전한 곳에 투자를 할 경우이다.
트럼프 관세 등의 이유로 요즘 미국주식이 폭락을 겪고 있지만, 나는 전에 싼 가격으로 주식을 매입해서 큰 타격이 없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 많이 떨어져 봤자 -1.45% 수준이다. 이것도 최근에 고점일 때 투자한 브로드컴 과 cony tqqq 때문이다. 또 한 가지 인텔도 가세했다. 인텔은 전에부터 오래 가지고 있었는데 회복될 기미가 안 보인다.
반면에 3월 8일은 1.33% 상승해서 166,977원 벌었다.
주식은 안전한 원금보장 투자처는 아니지만, 확실한 건 시간이 지날수록 예금 또는 적금보다 수익률은 비교도 안된다는 점이다.
그리고 내가 30% 이상의 수익을 내기 위해 내가 한 행동은 더 웃기다. 돈이 생길 때마다 조금씩 주식을 사모은 행동밖에 없다. 대신 변동성이 적은 우량주와 etf에만 주로 투자했다.
미국주식은 상승장도 있지만 하락장도 온다
내가 현재 투자한 미국주식을 공개한다.
첫 번째는 다들 아실만한 한때 유명했던 펀드 다우지수를 추종하는 분기배당 schd 117주 그리고 s&p500 지수 voo 4주가 있다.
부동산 월배당 리츠주식 리얼리티인컴 25주 voo와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는 spy는 소수점으로 투자해서 벌써 1.13주가 되었다. 그리고 나스닥 100 지수추종 qqq 1주 마이크로소프트 1주 이것도 소수점으로 모은 것이다.
요즘 내 계좌가 마이너스가 된 이유는 욕심 때문이다.
이제 내 자산을 최근에 하락시킨 주범들을 소개하겠다.
인텔 브로드컴 cony tqqq이다.
이중에 인텔을 제외한 브로드컴부터 tqqq까지 최근에 주식을 구매했다.
제일 하락한 주식은 인텔이구나.. 손절할까? 말까 진짜 고민이 많다. 금액이 크지 않아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걸 보면 개별주식은 자산을 크게 상승시키기는 좋은데, 시장에서 밀리면 인텔처럼 한순간에 폭락할지 모른다는 리스크가 있어 맘 편하게 etf로 투자하는 게 낳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개인의 취향에 맞춰 투자하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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