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외화통장 만들어 달러 예치금 운영하기

오늘은 국민은행에서 외화계좌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일단 원화는 단기간에도 매일 이자를 주는 cma 통장에 넣어 돈을 24시간 일하게 만들 수 있지만, 외화는 일반적인 계좌로는 이자를 받으며 운영할 수 없다. 그래서 외화 환전이 아닌 달러 그 자체를 외화 통장으로 옮겨 기간 되면 이자를 받는 계좌를 만들어 운영하면 외화도 일하게 만들 수 있다. 예금자 보호법도 적용받는 안심통장이다.

내가 많은 외화통장중에 국민은행을 선택한 이유

국민은행이 내 주 거래은행이면서 kb증권에서 해외종목을 직접 투자하므로 외화계좌와 연동을 쉽게 하려고 국민은행 외화계좌를 만들게 되었다.

휴대폰에서 국민은행앱으로 모바일로 접속한다. 상단에 검색창에 "외화"라고 입력한다.

외화를 입력하면 여러 가지가 자동으로 완성되어 검색되는데, 글로벌외화투자를 클릭한다. 다른 조건의 외화통장들도 있는데 나는 외화인 달러를 오래 놔두지 않을 목적이라 이 통장을 선택했다.

외화통장은 당연한 이야기지만 금융상품이고, 정확한 명칭은 외화예금을 할 수 있는 kb글로벌 외화투자통장이다. 이 kb글로벌 외화통장은 환테크(환율과 재테크 합성)와 kb중권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가입조건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가능하며, 예치금은 제한이 없다. 

국민은행 글로벌 외화통장 우대사항

외화통장은 입출금이 일반통장과 같이 자유롭고 언제든 가능하다. 외화의 종류는 거래가 가능한 외화는 정해져 있는데, 미국 달러부터 유로 엔화 등 11개국의 통화를 입출금 할 수 있다. 환율우대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는데 입출금시 매매마진율의 30% 지점에서 환전할 때 50% 우대한다.  이자는 5월과 11월 금요일에 결산하여 다음날 이자를 지금 한다고 한다. 추가로 세제혜택은 없는 상품이다.

신분증 인증 본인확인

이 통장도 마찬가지로 여느 통장개설과 동일하게 본인인증을 반드시 해야 하는 통장이다. 신분증 및 운전면허증 실물을 준비하거나 또는 모바일인증도 가능하다. 추가로 휴대폰 본인인증까지 필요하다.

개인정보 동의서를 확인하고 전체동의를 클릭한다.

나 처점 일반 예금계좌가 2개 이상이면, 본인계좌 중에 맨 처음 계좌가 나오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다음으로 넘어간다.

그리고 이 상품에 관한 상품설명서를 확인한다. 확인되면 동의를 클릭한다. kb글로벌 외화통장은 안전한 통장으로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는 통장이다. 현재는 5천만 원까지 보장되고, 차후에는 1억까지 예금자 보호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신규계좌에 비밀번호를 등록한다. 숫자 4자리이다.

결론

이렇게 신규로 외화계좌 통장이 만들어졌고, 개좌개설은 평일 주말 영업시간과 상관없어 제약 없이 계좌를 만들 수 있다. 아직 외화통장이 없는 분들은 만들어서 놀고 있는 외화를 일하게 만들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어서 다음 콘텐츠는 주식계좌에 있는 외화를 통장으로 이체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